청주농고 둘레길 프로젝트…교내 산책로 명칭 결정

임양규 2024. 6. 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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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고종현)는 교내 둘레길 프로젝트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청주농고 특성화기획부가 주관한 이 프로젝트는 학생 건강 향상과 학교 공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농고는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고종현 교장은 "둘레길을 내년 전국영농학생축제에 맞춰 정비하고 청주농고를 전국적인 명품 캠퍼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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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고종현)는 교내 둘레길 프로젝트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청주농고 특성화기획부가 주관한 이 프로젝트는 학생 건강 향상과 학교 공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생과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길 이름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둘레길 명칭을 정했다.

청주농업고등학교 둘레길 프로젝트로 선정된 산책로 명칭. [사진=충북교육청]

길 이름 공모로 선정된 산책길 명칭은 △첫걸음길 △해솔길 △산목련길 등 14개다. 청주농고는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고종현 교장은 “둘레길을 내년 전국영농학생축제에 맞춰 정비하고 청주농고를 전국적인 명품 캠퍼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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