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내버스 영어 안내 방송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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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주요 노선에 영어 안내 방송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영어 안내방송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내버스 노선에 영어 안내방송을 확대해 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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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주요 노선에 영어 안내 방송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영어 안내방송이 송출되는 시내권 주요 노선은 시내순환 노선(777, 888), 서충주 노선(111, 112, 112-1), 호암지구 노선(555, 666) 등 7개 노선이다.
대표 관광지인 탄금대와 미륵대원지, 중앙탑사적공원 등 13곳을 안내하는 영어방송은 시내버스 24개 노선으로, 관광지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을 경유할 때 영어로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신설한 시내 소순환 노선에도 영어 안내방송을 추가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영어 안내방송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내버스 노선에 영어 안내방송을 확대해 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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