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중등 교원 공정한 인사제도 만들겠다"

구미현 기자 2024. 6. 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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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마련하고자 중등학교 교원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교원인사제도 혁신'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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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원탁토론회 열어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마련하고자 중등학교 교원과 소통에 나섰다. 천창수 교육감이 발언을 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마련하고자 중등학교 교원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교원인사제도 혁신’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5학년도 중등 교원 인사관리기준’ 개정에 앞서 현장 교원들과 소통하면서 교원인사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끌어내고자 기획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사관리 기준 개정 의견과 전보 만족도 조사에서 제안된 개정 의견을 공통 주제와 모둠별 주제로 나눠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7개로 구성된 모둠에서 3시간여에 걸쳐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인사제도의 대상자들인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논의된 의견들이 자문위원회,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반영돼 서로 공감해서 더 만족하는 열린 인사제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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