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감동 무대 한 번 더.. 제주 콘서트 개최

탑(TOP) 10 공연, 오는 7월 6일 한라체육관서 진행

싱어게인3 TOP10 제주 콘서트가 오는 7월 6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싱어게인3는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 싱어게인 콘서트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이번 무대는 경연보다는 개인의 기량과 화합에 초점을 맞춰 구성됩니다.

경연 우승을 차지한 홍이삭(58호)을 비롯해, 소수빈(49호), 이젤(66호), 리진(68호), 채보훈(40호), 신해솔(46호), 임지수(27호), 추승엽(59호), 강성희(25호), 호림(16호)까지 상위 10위 입상자 모두가 완전체로 출연합니다.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는 서울지역이 티켓 오픈 10분 만에 4만 석 전석 매진되는 등 팬과 대중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운 공연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정규 전국투어 중 제주가 마지막 일정인만큼, 방송에서 선보인 기쁨과 감동의 경연곡들을 비롯해 다채롭고 특별한 무대들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공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번 제주 콘서트는 제주도 내 문화소외계층 초대 등 기업 및 기관의 훈훈한 후원활동도 함께 합니다. 현재까지 농협중앙회, 제주양돈농협, 아쿠아플라넷제주, 미스터밀크, 키코캐리어, 에코그린리조트, 마인드휘트니스,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웃뜨리, 도르멍제주 등 많은 후원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람신청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사전 예매로 진행되며, 8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