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영주차장 점심시간대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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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점심시간대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청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 시장4사 공영주차장 등이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무료로 개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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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점심시간대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청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 시장4사 공영주차장 등이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무료로 개방 중이다.
시는 지난 5월1일부터 공영주차장 3개소의 유료운영을 실시해 왔다.
1시간 미만 주차는 무료, 1시간 초과시에는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 부과되며 1일 최대 요금은 600원이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6시다. 덧붙여 제1·2주차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무료로 운영이지만 시장4가 주차장은 주말과 공휴일도 유료로 운영된다. 다만 시사 승인한 대형행사시에는 무료로 개장된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한 마음으로 점심시간 동안 주차장을 이용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익 증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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