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스튜디오, 유준원 지적…"日 팬미팅 계약 문건 입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측이 유준원의 일본 팬미팅 관련 추가 입장을 밝혔다.
펑키스튜디오는 7일 " 판타지 보이즈를 이탈한 멤버 유준원과 애플 몬스터의 일본 팬미팅 계약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펑키스튜디오는 "이번 팬미팅 건을 포함한 유준원의 이와 같은 일련의 행위들은 출연계약서의 규정을 위반한 위법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이 몰래 팬미팅을 하려 했다며 3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측이 유준원의 일본 팬미팅 관련 추가 입장을 밝혔다.
펑키스튜디오는 7일 " 판타지 보이즈를 이탈한 멤버 유준원과 애플 몬스터의 일본 팬미팅 계약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조사를 요구할 예정이다.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과 연제협(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펑키스튜디오는 "이번 팬미팅 건을 포함한 유준원의 이와 같은 일련의 행위들은 출연계약서의 규정을 위반한 위법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MBC-TV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사와 투자사들에게 지속적인 손해를 끼친다는 것. "현재 계속 중인 손해배상 소송에 이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준원은 지난해 방송된 '소년판타지'에서 1위를 한 참가자다. '판타지 보이즈' 데뷔를 앞두고 갈등을 빚었다. 수익 분배율 등을 문제 삼았다.
이후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법원은 소송 비용 또한 유준원 측이 부담하도록 명령했다.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이 몰래 팬미팅을 하려 했다며 3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상태다. 공연 제작사 등에도 법적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은 오는 27일 열린다.
<사진출처=펑키스튜디오>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