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중함 생각" 전주군경묘지 찾은 전북 청소년적십자 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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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현충일인 지난 6일 전주군경묘지를 찾아 헌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묘지를 찾은 청소년적십자 단원과 지도교사 등 총 100여명은 400여개 묘에 태극기 장식, 묘비 닦기, 군경묘지 인근의 쓰레기 줍기와 같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또 봉사활동과 더불어 호국영령들의 묘비 앞에서 직접 묵념으로 참배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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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현충일인 지난 6일 전주군경묘지를 찾아 헌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묘지를 찾은 청소년적십자 단원과 지도교사 등 총 100여명은 400여개 묘에 태극기 장식, 묘비 닦기, 군경묘지 인근의 쓰레기 줍기와 같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또 봉사활동과 더불어 호국영령들의 묘비 앞에서 직접 묵념으로 참배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주신흥고등학교 김준(18)군은 "현충일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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