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바우어, 작년 죽은 아내 그리워하다가 사망...향년 86세 [할리웃통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튼네 사람들'과 '다이하드 2'로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톰 바우어(Tom Bower)가 향년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드라인'(Deadline) 등에 따르면, 톰 바우어가 지난 5월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향년 86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톰 바우어는 1973년 할리우드에 데뷔해 약 200개가 넘는 작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한 베테랑 배우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월튼네 사람들'과 '다이하드 2'로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톰 바우어(Tom Bower)가 향년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드라인'(Deadline) 등에 따르면, 톰 바우어가 지난 5월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향년 86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데드라인'은 톰 버우어의 형 로버트 바우어의 말을 빌려 "바우어가 자택에서 잠을 자다가 세상을 떠났다"라고 보도했다.
톰 바우어는 1973년 할리우드에 데뷔해 약 200개가 넘는 작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한 베테랑 배우로 알려졌다. 특히 '월튼네 사람들'(The Waltons)과 '다이하드 2'(Die Hard 2)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드라마 '월튼네 사람들'에 톰 바우어와 함께 출연했던 배우 메리 맥도너는 톰 바우어의 사망 소식에 대해 "우리의 '형님' 커트(배역명)를 잃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너무 슬프다. 톰 바우어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톰 바우어는 말년에도 'Two Ways Home'(2019), 'Senior Love Triangle'(2019), 'El Camino: A Breaking Bad Movie'(2019), 'Fully Realized Humans'(2020) , 'Raymond & Ray'(2022) 등을 작업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바우어는 자녀 비베카와 롭을 포함해 네 명의 손자, 형 로버트와 여동생 셜리를 가족으로 두고 있다. 이들은 바우어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톰 바우어의 아내는 우르술라 바우어로, 지난해 8월 향년 7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직접 쓴 전기에서 2023년에 사망한 아내 우르술라에 관해 "진정한 사랑"이라고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영화 'Crazy Heart'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모는 안정환보다 한수 위였던 국대 축구선수, 안타까운 근황 전해져
- 정가은, '132억 사기' 남편과 이혼 후...또 슬픈일 겪었다
- '잘사는 줄' 박나래, 갑자기 무거운 입장 전했다...
- 박명수 또 성형?...진짜 말도 안되는 근황 전했다
- 지성 때문에 '쓰레기' 된 전미도...충격 근황
- 53세 지상렬, 행복하길 바랐는데...안타까운 소식
- '80년대 아이유' 심수봉, 수입 싹 공개...재산 엄청 납니다
- 살고 싶지 않았다던 '투투' 황혜영, 비통한 소식 전해져...팬들 오열
- 가만히 있던 뉴진스, 드디어...무거운 결단 내렸다
- 김호중 팬들이 해냈다...김호중, 그나마 '살길'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