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인공지능형 승강기 안전 시스템 도입

강미영 기자 2024. 6. 7.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설공단은 최근 마산합포스포츠센터에 인공지능형 승강기 관제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형 승강기 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사고·고장 및 응급상황을 예방하는 승강기 안전망이다.

김종해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은 "승강기 안전 시스템 도입으로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들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동 영상·음성 감지로 응급상황 실시간 대응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승강기에 설치된 인공지능형 승강기 관제시스템.(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창원시설공단은 최근 마산합포스포츠센터에 인공지능형 승강기 관제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형 승강기 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사고·고장 및 응급상황을 예방하는 승강기 안전망이다.

승강기가 고장 나거나 범죄가 발생할 경우 영상 분석과 음성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상황을 감지하고 실시간 출동·구조 활동이 이뤄진다.

공단은 이번 승강기 관제 시스템 운영 성과를 분석해 다른 시설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종해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은 "승강기 안전 시스템 도입으로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들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