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장에서 낙타 꾸미는 파키스탄 상인

민경찬 2024. 6. 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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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의 이슬람 최대 명절 '이드 알 아드하'를 앞두고 6일(현지시각)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우시장이 열려 한 상인이 판매용 낙타를 꾸미고 있다.

'이드 알 아드하'는 아브라함이 신의 뜻에 따라 아들인 이스마엘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목을 베려는 순간 그의 믿음을 보고 하느님이 아들 대신 양을 제물로 바치라고 한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 기간에 무슬림들은 양과 소, 낙타 등을 제물로 바친 후 그 고기를 가난한 이웃, 친구들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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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치=AP/뉴시스] 6월 말의 이슬람 최대 명절 '이드 알 아드하'를 앞두고 6일(현지시각)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우시장이 열려 한 상인이 판매용 낙타를 꾸미고 있다. '이드 알 아드하'는 아브라함이 신의 뜻에 따라 아들인 이스마엘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목을 베려는 순간 그의 믿음을 보고 하느님이 아들 대신 양을 제물로 바치라고 한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 기간에 무슬림들은 양과 소, 낙타 등을 제물로 바친 후 그 고기를 가난한 이웃, 친구들과 나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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