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 세계환경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펼쳐
“후손들에게 빌린 지구 환경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는 지난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직원 및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대장천 일원에서 생태습지를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에 전력 및 난방열을 공급하는 일산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 생태습지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세계환경의 날은 지난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국제사회가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능곡동 주민자치회와 능곡동 통장협의회 소속 회원 등 지역주민 40명이 함께 했다.
행사에 동참한 곽미숙 경기도의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가 앞으로 주민들과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태환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장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국내 최장기간 녹색공기업에 걸맞게 항상 지역사회 주민들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는 지난 1996년부터 지금까지 녹색기업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 일산본부는 지난달 9일 일산열병합 현대화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고양 일대의 안정적인 전력과 난방열 공급을 위한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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