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철 전북 평균기온 13.1℃…역대 두 번째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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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철 전북지역 평균기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주기상지청 자료를 보면, 올해 3월에서 5월까지 전북 평균기온은 13.1℃였습니다.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확충한 1973년 이후, 지난해 13.3℃ 다음으로 두 번째 높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올해 봄에 이동성 고기압 영향을 많이 받고 따뜻한 남풍계열 바람이 자주 불어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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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올해 봄철 전북지역 평균기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주기상지청 자료를 보면, 올해 3월에서 5월까지 전북 평균기온은 13.1℃였습니다.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확충한 1973년 이후, 지난해 13.3℃ 다음으로 두 번째 높습니다.
최근 10년 중 6개 해가 봄철 평균기온 역대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고창군은 4월 28일 낮 최고기온이 29.2도까지 올라가,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일 최고기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올해 봄에 이동성 고기압 영향을 많이 받고 따뜻한 남풍계열 바람이 자주 불어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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