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범죄 피해자·가족 건강검진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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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가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범죄 피해자·가족을 대상으로 경찰청 바우처카드를 통해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건강관리협는 범죄 피해자·가족 건강검진 이외에도 법무부 소년원 학생 건강검진, 국가보훈부 국가유공자·가족 건강검진 등 사회공헌건강검진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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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 경찰청과 범죄 피해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까지 총 4372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올해도 전국 범죄 피해자·가족을 대상으로 경찰청 바우처카드를 통해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검진항목으로는 기초검사, 소변검사, 각종 혈액검사 외에도 종양표지자검사, 초음파검사, 마음건강검진 등이 있다.
김인원 건강관리협회장은 “범죄 피해로 인한 충격과 슬픔을 이겨내고 건강한 미래를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관리협는 범죄 피해자·가족 건강검진 이외에도 법무부 소년원 학생 건강검진, 국가보훈부 국가유공자·가족 건강검진 등 사회공헌건강검진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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