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한산모시문화제서 ‘안(安)며들기 캠페인’ 실시
신용승 기자 2024. 6. 7. 13:03
시민 대상 안전문화 실천 현수막·OPS·리플릿 등 제공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를 중심으로 19개 기관이 함께 결성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7일 서천군 대표 축제인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를 방문한 시민들과 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安)며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3대 중점 캠페인 중 하나인 안(安)며들기 캠페인은 ‘일상에 안전이 스며든다’는 의미로, 근로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안전 메시지를 자주 노출시켜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추진단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그늘, 휴식으로 온열질환 예방하세요!’의 안전문화 실천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안전 관련 OPS·리플릿 등의 자료 제공과 산재보험·노무 관련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더위를 식히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산재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함께 배포했다.
최경호 추진단장(보령지청장)은 “안전한 일터를 위해서는 일상에서도 안전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누구에게나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실천운동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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