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기부' 이승기, 데뷔 20주년..."선물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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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득녀에 이어 데뷔 20주년을 맞는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6일 이승기(37)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기는 손가락으로 20을 만들어 데뷔 20주년이라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수익금 정산을 놓고 법정 다툼 중인데, 빅플래닛메이드는 이승기의 억울함을 같이 풀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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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득녀에 이어 데뷔 20주년을 맞는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6일 이승기(37)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팬들이 보낸 풍선, 선물 상자, 꽃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손가락으로 20을 만들어 데뷔 20주년이라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20주년을 축하해준 나의 아이렌(팬 애칭) 고마워요. 긴 시간 늘 함께 해주는 아이렌은 나의 활력소"라며 "선물을 너무 많이 보내줘서 다 나오게 찍을 공간이 없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함께 가자 아이렌"이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2004년 6월 정규 1집 앨범 '나방의 꿈'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삭제', '되돌리다', '결혼해줄래', '내 여자라니까'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인기 가수로 성장했다.
그는 배우로서도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승기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화유기', '배가본드' 등 모두 주연작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외에도 그는 '1박 2일', '강심장', '집사부일체'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쳐왔다.
한편, 1987년생인 이승기는 지난해 배우 이다인(31)과 결혼했으며 지난 2월에는 딸을 얻어 아빠가 되었다. 최근에는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수익금 정산을 놓고 법정 다툼 중인데, 빅플래닛메이드는 이승기의 억울함을 같이 풀겠다고 선언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기가 문제를 제기하자 50억 원을 한번에 보냈고, 이승기는 전액 기부하겠다고 선언하며 명예 회복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이승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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