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데이터 기반 산림행정업무시스템 구축' 착수

박새롬 기자 2024. 6. 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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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이제동)이 산림청의 '데이터 기반 산림행정업무시스템(e-푸른샘) 구축 1차' 사업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위세아이텍은 산림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구축하고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 및 디지털플랫폼정부 웨어하우스(DPG 허브)와의 연계를 비롯해 대내외 시스템과의 연계 및 활용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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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이제동)이 산림청의 '데이터 기반 산림행정업무시스템(e-푸른샘) 구축 1차' 사업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정부의 혁신 전략인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수립에 따라 산림행정체계를 전환하기 위해 추진된다. 산림청은 노후화된 산림행정업무포털(e-푸른샘)을 고도화해 산림행정업무를 자동화할 방침이다. 산림청 내부 58개 시스템과 외부 90여 개 연계 대상 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합,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위세아이텍은 산림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구축하고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 및 디지털플랫폼정부 웨어하우스(DPG 허브)와의 연계를 비롯해 대내외 시스템과의 연계 및 활용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결재문서 알림, 연구정보 조회 알림, 일정 안내 등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디지털 상황실도 시범 구축한다. 데이터 활용 극대화로 산림행정 업무의 효율적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당사는 다양한 산림청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며 "30여년간 국내 최다 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림 자원 관리·보전에 기여하고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려는 정부 정책 방향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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