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친구 없다’ 오해에 친구 자랑으로 해명 “단독방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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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친구가 없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구혜선은 6월 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최근 방송에서 '그냥 친구'가 없고(소수를 깊이 사귀므로) 친구와 저의 슬픔을 나누지 않는 것(슬픔이 배가 되므로)을 이야기 하였는데요. '슬픔을 나눌 친구가 없다'로 변질되었다가 곧 '친구가 없다'로 정의 되길래 친구들의 허락을 받고 글을 올려요 (친구있다고 자랑하려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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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구혜선이 친구가 없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구혜선은 6월 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최근 방송에서 '그냥 친구'가 없고(소수를 깊이 사귀므로) 친구와 저의 슬픔을 나누지 않는 것(슬픔이 배가 되므로)을 이야기 하였는데요. '슬픔을 나눌 친구가 없다'로 변질되었다가 곧 '친구가 없다'로 정의 되길래… 친구들의 허락을 받고 글을 올려요 (친구있다고 자랑하려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구혜선이 친구들과 나눈 대화들이 담겨 있다. 친구들은 구혜선의 개인적인 사진을 가지고 있을 뿐더러 평소 답장이 늦은 구혜선을 서슴없이 디스하고 놀린다. 평소 굉장히 친한 사이임을 드러내는 대목.
구혜선은 "저에겐 저를 놀려먹는 동생들도 있고, 인간관계는 1:1을 지향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단톡방 참여도 한답니다. 활발하게 답장은 못하지만요 ㅎ(INTJ)"라고 적극 해명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5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게스트로 출연해 "사실 그냥 친구는 없다. 사람들이 무리 짓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저는 인간관계 할 때 반드시 1대1", "남자 사귀는 기준은 높지 않은데 친구의 허들은 굉장히 높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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