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선사·기관 한자리에…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실무협의회 성료

손연우 기자 2024. 6. 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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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5일 남성해운 본사에서 해양산업 디지털전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1차 해양산업 디지털전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공사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해운산업 디지털전환 수준 진단과 지원 과제 발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번 실무협의체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실현 가능하고 효과적인 지원 정책의 단계적 이행을 통해 우리 해양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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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5일 남성해운 본사서 개최
5일 제1차 해양산업 디지털전환 실무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의 회의를 하고 있다(해진공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5일 남성해운 본사에서 해양산업 디지털전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1차 해양산업 디지털전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적선사를 비롯해 유관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올래 공사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소개 △인공지능을 활용한 탄소 배출량 저감과 블록체인 활용 사례 △업무 자동화(RPA)를 통한 업무 효율화 사례 △향후 추진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해양산업 유관 기업 실무자에게 디지털 동향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 스타트업에는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공사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해운산업 디지털전환 수준 진단과 지원 과제 발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번 실무협의체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실현 가능하고 효과적인 지원 정책의 단계적 이행을 통해 우리 해양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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