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살 김종국 “나 정말 할아버지 됐다”‥조카 우승희 출산 축하

권미성 2024. 6. 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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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할아버지가 됐다.

6월 5일 우승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다음날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38주 5일 봄이가 세상에 나와버렸다. 초산이라 늦을 줄 았았는데 방심했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우승희 남편인 이수환 영상 감독을 만나 "둘 다 다른 것보다 내 부모에게 잘하기를 바라지만 말고 서로의 부모님에게 잘하라. 그게 제일인 것 같다"고 조언했다.

한편 우승희는 김종국과 5촌 조카 관계로 김종국에게 6촌 손주인 재종손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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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소야, 우승희, 김종국/우승희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김종국이 할아버지가 됐다.

6월 5일 우승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다음날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38주 5일 봄이가 세상에 나와버렸다. 초산이라 늦을 줄 았았는데 방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승희는 "셀프 스튜디오는 강아지랑 같이 찍기 참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온 날, 원본만으로도 너무 만족스러웠다. 아무튼 우당탕 아팔이네 만삭 사진 찐찐 만삭 사진으로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종국은 해당 게시물에 "이제 정말 나...할아버지 축하한다"라는 댓글을 남겨 많은 이들에게 '좋아요'를 받았다. 또한 가수 소야 역시 "너무 예쁘다. 다음엔 봄이까지 넷이서 찍으면 배로 예쁘겠군. 언니 고생 많았어"라고 응원했다.

앞서 김종국과 우승희는 지난 2018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김종국은 우승희의 결혼 준비 과정을 밝히며 그를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우승희는 '삼촌보다 먼저 시집가는 모델 조카'라는 자막으로 소개됐다.

김종국은 우승희 남편인 이수환 영상 감독을 만나 "둘 다 다른 것보다 내 부모에게 잘하기를 바라지만 말고 서로의 부모님에게 잘하라. 그게 제일인 것 같다"고 조언했다.

우승희는 지난 2011년 개최된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마이티 마우스의 '나쁜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지난 2018년 이수환 영상 감독과 결혼해 결혼 6년 만에 득녀했다.

한편 우승희는 김종국과 5촌 조카 관계로 김종국에게 6촌 손주인 재종손이 탄생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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