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얼굴 까맣다고 배달 알바 잘려...월급 못 받은 적도" ('인력사무소')

송가은 2024. 6. 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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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인력사무소'에 등장해 만능 엘리트 일꾼의 모습을 뽐냈다.

6일 방송된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는 연예계 대표 '프로 N잡러' 빽가가 등장해 활약상을 펼쳤다.

한편, 빽가는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로 그룹 내에서 메인 래퍼와 리드 댄서를 맡고 있다.

빽가는 오는 7월 코요태 완전체로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시애틀에서 미국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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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가은 기자] 코요태 빽가가 '인력사무소'에 등장해 만능 엘리트 일꾼의 모습을 뽐냈다.

6일 방송된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는 연예계 대표 '프로 N잡러' 빽가가 등장해 활약상을 펼쳤다. 이날 빽가는 사진 스튜디오, 옷 가게, 고깃집, 선인장 사업, 제주도 카페, 와인바, 캠핑 고깃집을 비롯한 수많은 사업체 명함을 자랑하며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인력사무소' 최초로 일거리를 가지고 온 빽가는 본격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기에 앞서 짠 내 폭발 에피소드를 밝혔다. 빽가는 "건설 현장에 있는 식당에서 일했었다. 건설사가 부도가 나서 한 달 치 월급을 못 받았다"라며 "이후 피자 배달 일을 했는데 사장이 '너는 얼굴이 너무 까매. 그건 간이 안 좋은 건데 배달하다가 쓰러지면 안 되니까'라며 해고를 통보했다"라고 '웃픈' 일화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빽가는 네버엔딩 사기 스토리까지 털어놓았다. 그는 "지인과 옷 가게를 동업했다. 1년 정도 후에 동업자가 사업장에서 이중으로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사실을 알았다. 당시 사업을 즉시 정리하려고 했는데, 정산 과정에서 동업자가 돈을 횡령한 사실도 발견했다. 결국 통장 잔고 0원으로 사업을 종료했다"라고 쓰라린 경험담을 공개했다.

빽가는 데프콘, 이용진, 송해나와 함께 청소 특공대로 활약했다. 빽가는 일회용 슬리퍼부터 손 소독제를 직접 준비하는 등 청소에 앞서 철저한 방역에 임했고, 작은 얼룩까지 놓치지 않는 꼼꼼함으로 든든한 활약을 보여줬다.

한편, 빽가는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로 그룹 내에서 메인 래퍼와 리드 댄서를 맡고 있다. 사진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2004년 코요태의 객원 래퍼로 정식 데뷔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빽가는 오는 7월 코요태 완전체로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시애틀에서 미국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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