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윤 대통령 향해 “민생 좀 돌보라, 술 마시며 유튜브만 보지 마시길”

전현우 2024. 6. 7. 1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생 좀 돌보라, 술 마시며 유튜브만 보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7일) 조국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지금 뭘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조국 대표는 치솟는 물가와 관련해 "대한민국에서 오르지 않는 건 '내 월급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은 도외시하고 오로지 자기 가족, 측근만 챙기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생 좀 돌보라, 술 마시며 유튜브만 보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7일) 조국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지금 뭘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조국 대표는 치솟는 물가와 관련해 “대한민국에서 오르지 않는 건 ‘내 월급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은 도외시하고 오로지 자기 가족, 측근만 챙기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종합부동산세, 법인세 등 가진 자들 세금만 깎아주려고 한다”면서 “물가는 잡는 시늉만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그것도 모자라 남북 간 전쟁 공포를 부추겨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근거가 불확실한데 유전이 발견되었다고 떠든다”며 “군화 신은 독재정권이 떨어지는 지지율을 떠받치려고 벌였던 전형적인 선전이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다고 1970, 80년대처럼 국민이 혹하지 않는다”며 “예전 군사정권의 최후가 어땠는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