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집중호우 대비 배수장 가동훈련

논산 방축배수장 책임자가 배수장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장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훈련에서는 농경지 침수 상황을 가정해 배수장 가동책임자가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배수장을 가동하는 상황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충남본부는 배수장의 비상 대응체계 구축과 가동관리자의 단계적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민수 본부장은 “올해 집중호우 가능성이 예고된 만큼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대비해야 한다”며 “재난 상황 대비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해 적절한 위기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