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원 67억원대 전세사기 의혹 핵심 피의자 검거

서승택 2024. 6. 7. 12: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에서 67억원대의 전세 사기를 벌인 뒤 잠적한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졌던 60대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수원시 일대에서 신축빌라 등 7채의 건물을 임대인들과 간접적으로 보유한 상태로 67억원가량의 전세보증금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A씨 일당을 상대로 고소장은 낸 임차인은 3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해외로 잠적했다가 지난 4월 국내로 돌아왔고 지난 6일 우연히 A씨를 발견한 피해자의 신고로 검거됐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수원전세사기 #지명수배 #전세보증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