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남 첫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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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인식을 제고를 위해 전남에서 처음으로 대학생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6개 대학과 감염병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학교의 대학생 30명을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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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인식을 제고를 위해 전남에서 처음으로 대학생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6개 대학과 감염병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학교의 대학생 30명을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신종 감염병의 발생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는 SNS에서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활동을 벌이는 주민참여형 단체다.
이들은 이날 법정 감영병의 종류와 이해, 감염볌 예방 및 관리, 감염병 감시체계,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교육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는 SNS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게시 등 감염병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SNS서포터즈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목포시는 서포터즈 활동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 목포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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