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지성, 수사 중 박정표에 격분…팽팽한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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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에서 배우 지성과 박정표가 신경전을 펼친다.
7일 SBS 금토드라마 (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두고 장재경(지성 분)이 방앗간 사건 현장에서 유경감(박정표 분)로부터 삿대질을 받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극 중 장재경이 방앗간 주변을 다시 살펴보며 사건을 재구성해 보던 중 사건 현장에 들어선 유경감(박정표 분)과 대치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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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지성, 독백 연기의 진수 보여줄 것"
7일 오후 10시 방송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커넥션'에서 배우 지성과 박정표가 신경전을 펼친다.
7일 SBS 금토드라마 (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두고 장재경(지성 분)이 방앗간 사건 현장에서 유경감(박정표 분)로부터 삿대질을 받는 스틸을 공개했다. 해당 신에서 지성이 독백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앞서 지난 4회에서는 장재경이 박준서(윤나무 분)의 사체가 발견된 공사장 주변을 재조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장재경은 공사장 인근에 있는 방앗간 주인의 도움을 받아 방앗간 CCTV를 회수할 수 있게 됐지만, 잠시 메모리를 챙기러 나간 사이에 피투성이가 된 주인을 목격하고는 충격을 받았다.
공개된 스틸은 극 중 장재경이 방앗간 주변을 다시 살펴보며 사건을 재구성해 보던 중 사건 현장에 들어선 유경감(박정표 분)과 대치하는 장면이다. 장재경은 유경감에게 차분하게 자신이 추리한 단서들을 쏟아내지만 유경감은 자신의 관할에서 첨언을 하는 장재경을 불쾌하게 바라보며 적대시한다.
더불어 유경감은 자신의 만류에도 장재경의 행동이 달라지지 않자 삿대질을 하며 목소리를 높인다. 이에 답답한 장재경 역시 맞받아치면서 쌍방 격분을 터트린다. 과연 장재경은 흥분한 유경감을 설득해 사건 수사를 함께 할 수 있을 것인지, 꺾이지 않는 장재경의 수사 의지는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해당 장면을 촬영하며 지성의 독백 연기 진수가 빛을 발했다. 지성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현장을 쫓으며 심각한 표정을 유지했고 내레이션이 더해질 장면에서는 예리한 톤까지 고려한 움직임으로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지성은 촬영장 모범생답게 촬영 직전까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은 채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지성이 표정과 눈빛, 내레이션으로 이어지는 독백 장면에서도 극을 주무르는 장악력을 선사하는 아우라가 남다른 배우"라는 극찬과 함께 "문을 여는 순간부터 긴장감의 고조를 느낄 5회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커넥션' 5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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