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손 잡았다‥호러물로 할리우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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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이 할리우드에 진출, 첫 미국 영화 연출에 도전한다.
6월 5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데드라인은 영화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신작 '35번가'(35th Street)의 감독 및 각본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는 연상호 감독의 첫 번째 영어 영화 프로젝트이며, 세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액션 호러물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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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연상호 감독이 할리우드에 진출, 첫 미국 영화 연출에 도전한다.
6월 5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데드라인은 영화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신작 '35번가'(35th Street)의 감독 및 각본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는 연상호 감독의 첫 번째 영어 영화 프로젝트이며, 세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액션 호러물이라고 전해진다.
특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설립한 제작사인 아피안 웨이가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충: 더 그레이' 등을 제작한 와우 포인트와 함께 공동 제작으로 참여해 이목을 끈다. 투자 및 배급은 트라이스타 픽처스가 맡는다.
외신은 연상호 감독이 '한국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선보이는 스토리텔러'라고 소개하며 2016년 개봉한 좀비 영화 '부산행'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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