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에서 가장 가까이 병점라이프 누릴 `롯데캐슬위너스포레`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멀티 생활권'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멀티 생활권'은 행정 구역은 다르지만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입지를 갖춘 곳인데, 양쪽 지역을 오가며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롯데캐슬위너스포레'는 행정구역상 오산에 위치하지만 오산에서 제일 가깝게 병점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병점역세권, 병점복합타운 등 다양한 인프라… 오산 內 신흥주거지로 각광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멀티 생활권'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멀티 생활권'은 행정 구역은 다르지만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입지를 갖춘 곳인데, 양쪽 지역을 오가며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분양한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1순위 경쟁률 31.43대 1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단지는 천안·아산 일대 멀티생활권을 누리는 아산탕정지구에 위치하며, 아산이 GTX-C노선 연장구간에도 포함되면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기준 금리 동결 등으로 상반기 금리 인하가 무산되면서 수요자들은 더욱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 할 수 있는 단지를 찾고 있다"며 "여기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나 직주근접도 가능한 단지라면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롯데캐슬위너스포레'를 신규공급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캐슬위너스포레'는 행정구역상 오산에 위치하지만 오산에서 제일 가깝게 병점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오산은 평균 매매가는 인근 지역의 전세가 수준으로 합리적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오산시 양산동의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1,225만 원으로, 화성시병점동 1,547만 원, 반송동 1,888만 원과 비교할 때낮은 시세임을 알 수 있다. 반송동 평균 전세가인 1,152만 원과 비교해 봤을 때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화성 집값에 비해 가격 부담이 적은 편이다.
단지는 오산시청 인근에 집중돼 있는 생활 인프라보다 화성 및 동탄신도시와 더 인접한 위치에 있다. 이로 인해 병점역세권 및 GTX-C노선 확장으로개발 중인 '병점복합타운'을 가까이 두고 있어 병점 인프라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점복합타운은 경기 화성시병점동 및 진안동 일대에 약 37만㎡ 규모로 조성되며 부지 내에는 상업, 주거, 업무, 녹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중심상업지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미래가치를 이끌 대형 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병점역GTX-C노선을 통해 삼성역까지 2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RT와 GTX-A노선을 이용하는 동탄역(예정)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이 2027년 개통될 예정으로 각종 교통망 확충을 통해 주요 거점 도시로의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차량을 이용해 삼성전자 동탄·기흥, 삼성 수원디지털시티를 20분 만에 갈 수 있는 위치다. 또한 서부로를 이용해 가장일반산업단지,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산업체 종사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롯데캐슬위너스포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배후에는 양산봉이 인접해 있고 단지와 연결되는 양산봉 등산로와 독산성세마대지 산책로가 있어 희소가치 높은 숲세권까지 갖췄다.
한편, '롯데캐슬위너스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원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 경기 화성시병점동 일원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객한테 한번 맞아봐라"…포항 택시기사 얼굴 피범벅
- "흑인이 내 딸과 악수해?"…졸업식서 교육감 밀친 아빠 `인종차별 논란`
- 분리수거장에 신생아 버린 30대 친모…"친부는 50대"
- 여성 커뮤니티서 `얼차려 사망 훈련병` 조롱…육군 "명예훼손 중단하라"
- 바이든 "우크라, 美무기로 모스크바 때려선 안된다"
-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노골화하는데 싸움만 일삼는 정치권
- “실적·비전에 갈린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표심 향방 ‘촉각’
- "내년 韓 경제 성장률 2.0% 전망… 수출 증가세 둔화"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2기 내각, `플로리다 충성파`가 뜬다
- 은행이 공들인 고액자산가, 美 `러브콜`에 흔들리는 `로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