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피츠버그전서 시즌 3번째 3삼진…타율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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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한 경기에 삼진 3개를 당하는 부진을 겪었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벌어진 '2024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6타수 1안타 1득점을 작성했다.
올 시즌 오타니가 한 경기에 삼진 3개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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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한 경기에 삼진 3개를 당하는 부진을 겪었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벌어진 '2024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6타수 1안타 1득점을 작성했다.
이날 안타를 뽑아내며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쳤으나 삼진을 3개나 떠안았다. 올 시즌 오타니가 한 경기에 삼진 3개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시즌 타율은 0.322에서 318로 떨어졌다.
오타니는 첫 타석에서 출루에 성공했다. 1회 무사 1루에서 좌완 선발 베일리 팔터의 시속 137.3㎞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이후 프레디 프리먼이 3점 홈런을 치며 오타니가 득점까지 올렸다.
그러나 나머지 타석에서 침묵했다.
오타니는 2회 1사와 4회 1사 1, 3루에서 팔터의 슬라이더에 방망이가 헛돌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1사에서는 우완 불펜 벤 헬러의 초구 커터를 받아쳤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7회 우완 불펜 카일 니콜라스와 맞대결에서 헛스윙 삼진 아웃을 당한 오타니는 9회 1사 1, 2루 기회마저 1루수 땅볼로 날렸다.
오타니가 지지부진한 성적을 남겼음에도 다저스(39승 25패)는 흔들리지 않았다.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피츠버그(29승 33패)를 11-7로 제압, 2연패에서 탈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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