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영 선언' 31주년...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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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신경영 선언' 31주년인 오늘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오늘 하루 조합원들이 집단으로 연차를 내는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
타이완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징검다리 연휴인데다 자동화 생산 의존도가 높은 점을 이유로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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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신경영 선언' 31주년인 오늘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오늘 하루 조합원들이 집단으로 연차를 내는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
노조 측은 첫 파업인 데다 징검다리 연휴인 만큼 조합원들이 자유롭게 연차를 내고 쉬자는 취지라며 참가 규모 추산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연차 투쟁과 상관없이 징검다리 연휴에는 휴가를 많이 쓴다면서 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타이완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징검다리 연휴인데다 자동화 생산 의존도가 높은 점을 이유로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은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라는 말로 유명한 '신경영 선언'을 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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