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적인 임팩트”…英 BBC, ‘스토크 올해의 선수’ 배준호 A매치 데뷔전 데뷔골 소식 전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준호(스토크시티)의 활약을 영국 유력 매체인 'BBC'가 짧게나마 소개했다.
교체 투입 9분 만에 골 맛을 본 배준호는 황희찬의 쐐기골까지 지켜보며 팀의 7-0 승리에 힘을 보태며 순조로운 대표팀 적응기를 이어갔다.
매체는 "스토크 올해의 선수 배준호가 투입된지 10분도 안되서 골을 넣었다.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그는 즉각적인 임팩트를 남겼다"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준호(스토크시티)의 활약을 영국 유력 매체인 ‘BBC’가 짧게나마 소개했다.
김도훈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 싱가포르 원정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싱가포르를 비롯해 태국, 중국과 함께 속한 C조에서 4승 1무(승점 13)이 됐다. 오는 11일 열리는 중국과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월드컵 최종 예선으로 향한다.
그리고 싱가포르 원정에서 후반 25분 이재성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A매치 데뷔전까지 치르게 됐다.
5-0으로 앞선 가운데 경기장을 밟은 배준호는 2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폭넓은 움직임을 보였다. 측면에서 공격을 도우며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배준호는 침착한 마무리 능력까지 선보이며 데뷔전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34분 우측면을 파고든 박승욱이 컷백 패스를 내줬고, 쇄도하던 배준호가 침착한 마무리로 싱가포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교체 투입 9분 만에 골 맛을 본 배준호는 황희찬의 쐐기골까지 지켜보며 팀의 7-0 승리에 힘을 보태며 순조로운 대표팀 적응기를 이어갔다.
당시 스토크는 배준호을 두고 “한국 왕, 배준호”라고 평했다.
이후 이날 싱가포르전 배준호의 데뷔골을 알리며 “A매치에 열린 왕의 대관식, 해설진들이 사랑하는 장면”이라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영국 ‘BBC’ 또한 배준호의 데뷔전 데뷔골 소식을 알렸다. 매체는 “스토크 올해의 선수 배준호가 투입된지 10분도 안되서 골을 넣었다.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그는 즉각적인 임팩트를 남겼다”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희철, 일본 유흥 루머 강력 반박 “SM 후배들과 술도, 연락도 안 해” - MK스포츠
- ‘장군의 아들’ 박상민, 또 음주운전 3번째 적발…“면허 취소 수치” - MK스포츠
- 효민, 35세 맞아? 짧아도 너무 짧은 원피스 입고 파리 여행 - MK스포츠
- 김소은, 안개 껴도 이상無! 태양을 새겨넣은 오렌지 스윔웨어 비키니룩 - MK스포츠
- ‘韓 감독 간의 피 튀기는 경쟁’ 신태용 vs 김상식, WC 최종예선 티켓 누가 거머쥐나 - MK스포츠
- 브라운·포르징기스 펄펄 날 보스턴, ‘돈치치 원맨팀’ 댈러스 꺾고 파이널 1차전 대승…‘Big3
- 프랑스 매체, ‘멀티골 활약’ 이강인 극찬…“자신의 재능과 기술적 자질 모두 보여줘” - MK스
- 잠자는 다저스 타선의 코털을 건드린 피츠버그, 7-11 패배 [MK현장] - MK스포츠
- “재석이 형과 서울고 키스톤 콤비 꿈꿔…활짝 피는 꽃 되겠다” ‘베어스 알튜베’ 조용히 싹
- GS 프랜차이즈 국대 리베로의 이적 이탈에도…이영택은 믿는 구석이 있다, 1순위 흥부자→2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