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계 오염 막기 위한 민간의 창의적 발상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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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이 해양생태계 보전에 민간의 창의적인 발상을 활용하기로 했다.
7일 공단은 '2025년 방제 연구개발 과제 공모'를 진행한다는 일정을 확정했다.
이에 공단은 이 같은 여론을 수렴, 민간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과제 공모에 나섰다.
김욱 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이번 공모는 국가 해양환경 미래 변화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기회의 장"이라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연구 및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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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마감… 개인,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생태계 보전에 민간의 창의적인 발상을 활용하기로 했다.
7일 공단은 ‘2025년 방제 연구개발 과제 공모’를 진행한다는 일정을 확정했다. 이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방제 신기술을 발굴하는 한편 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그동안 해양수산부와 공단 등은 바다가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해양생태계 보전에는 공공뿐 아니라 민간의 역할도 큰 만큼 일반 국민의 구상을 접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공단은 이 같은 여론을 수렴, 민간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과제 공모에 나섰다.
공모에는 해양생태계 오염 방제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분야는 친환경 방제 기술, 해상 안전 강화, 해상 데이터, 기술 융합 및 일반 등이다. 오는 8월 30일까지 연구개발 과제 제안서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제출 양식 등은 공단 누리집(https://www.koe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욱 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이번 공모는 국가 해양환경 미래 변화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기회의 장”이라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연구 및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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