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사냥, 숨겨진 전파를 찾아라…아마추어무선 방향탐지 대회 개최

배한님 기자 2024. 6. 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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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중앙전파관리소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오는 8일 경기 여주시 강천체육공원에서 제23회 아마추어무선 방향탐지(KARDF)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마추어무선 방향탐지 전국대회는 국내 아마추어 무선통신의 기술발전과 동호인 간 교류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기는 정해진 지역 내에서 수신기·나침반·경기용 지도를 이용해 전파 방향을 탐지해 숨겨진 무선 송신기를 찾는, 일명 여우사냥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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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중앙전파관리소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오는 8일 경기 여주시 강천체육공원에서 제23회 아마추어무선 방향탐지(KARDF)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마추어무선 방향탐지 전국대회는 국내 아마추어 무선통신의 기술발전과 동호인 간 교류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기는 정해진 지역 내에서 수신기·나침반·경기용 지도를 이용해 전파 방향을 탐지해 숨겨진 무선 송신기를 찾는, 일명 여우사냥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위는 위치를 찾는 데 걸린 시간에 따라 결정된다.

단체전은 일반(연맹 본부별)과 청소년(학교별)으로 구분된다. 개인전은 성별·연령별로 나눠 진행한다. 경기에 필요한 수신장치(대여가능)·나침반·필기도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하고, 경기용 지도는 연맹 측에서 제공한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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