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4당 초선들 "여당 '몽니'로 교착 상태‥빨리 일하는 국회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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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야권 4개 정당 초선 의원들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여당 국민의힘을 향해 조속한 원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원구성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장 큰 이유는 여당인 국민의힘의 '몽니' 때문"이라며, 국민의힘을 향해 "먼저 협상안부터 제시하고 진지하게 논의에 임하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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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야권 4개 정당 초선 의원들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여당 국민의힘을 향해 조속한 원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원구성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장 큰 이유는 여당인 국민의힘의 '몽니' 때문"이라며, 국민의힘을 향해 "먼저 협상안부터 제시하고 진지하게 논의에 임하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국민들은 제발 일 좀 하라, 민생을 잘 보살피라는 특명을 내렸다"며 "저희 초선들은 하루빨리 원구성을 마치고 상임위를 배정받아 열심히 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원구성 협상을 해병대원 특검, 김건희 특검 등 각종 특검 정국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간끌기용 지렛대로 활용하는 건 아닌지 매우 의심스럽다"며, "야당이 힘으로 밀어붙였다는 알리바이로 책임을 벗어나겠다는 얄팍한 의도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564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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