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9만명 몰리는 김포골드라인에 띄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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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물을 지역과 서울을 잇는 경전철인 김포골드라인에 설치하며 유치전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7일 김포시는 새롭게 이전·건립될 국제스케이트장을 김포에 유치하기 위해 김포골드라인 모든 역사 등에 관련 홍보물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골드라인은 50만 김포시민의 5분의 1일 매일 이용하고 있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효과가 가장 효율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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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물을 지역과 서울을 잇는 경전철인 김포골드라인에 설치하며 유치전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7일 김포시는 새롭게 이전·건립될 국제스케이트장을 김포에 유치하기 위해 김포골드라인 모든 역사 등에 관련 홍보물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승강장은 물론 유동인구가 몰리는 서울지역 김포공항역 환승통로 등에 유치 홍보물을 집중 설치했다.
시는 또 시민들이 이동하면서 들을 수 있는 유치 음성 광고를 병행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김포골드라인은 지난달 기준 하루 이용객 9만명을 돌파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골드라인은 50만 김포시민의 5분의 1일 매일 이용하고 있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효과가 가장 효율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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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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