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G7회의서 젤렌스키아 양자 회담…협력문서 체결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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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양자 회담을 가지고 새로운 협력 문서를 체결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공영 NHK가 7일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대면 회담은 지난해 5월 일본 히로시마(広島)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이래 약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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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양자 회담을 가지고 새로운 협력 문서를 체결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공영 NHK가 7일 보도했다.
NHK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대면 회담은 지난해 5월 일본 히로시마(広島)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이래 약 1년 만이다.
우크라이나는 영국, 프랑스 등과 안보 관련 협력 문서를 체결하고 있다.
다만 일본은 헌법 제약 등을 고려해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부흥을 위한 경제지원책 등의 협력 내용을 문서에 담을 생각이다.
앞서 지난 2일(현지시각)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오는 13~15일 개최하는 G7 정상회의에 젤렌스키 대통령도 참석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그가 대면으로 참석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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