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연맹전, 12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익산 개최

김학수 2024. 6. 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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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전북 익산시에서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연맹전은 모두 54개팀이 출전했으며, 18세이하 남자부 대만풍원상업고가 해외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고배구연맹전은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익산시가 후원한다.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연맹전 기술총회는 12일 오후 5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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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연맹전이 12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4월 2024 하늘내린 인제배 전국중고배구대회 모습. [한국중고배구연맹 제공]

김홍 중고배구연맹 회장, 대회사서 모든 것에 열린 '팔랑귀' 정신 강조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전북 익산시에서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연맹전은 모두 54개팀이 출전했으며, 18세이하 남자부 대만풍원상업고가 해외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연령별 참가팀을 보면 15세이하 여자부 5개팀, 15세이하 남자부는 19개팀이 출전하며, 18세이하 여자부 10개팀, 18세이하 남자부 20개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대회장소는 18세이하 남자부는 익산팔봉실내체육관, 18세이하 여자부는 남성고체육관, 15세이하 여자부는 한울체육관, 15세이하 남자부는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예선을 진행한다. 준결승 진출팀은 15세, 18세이하 남자부는 익산팔봉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고 18세이하 여자부 준결승 진출팀은 남성고체육관에서 진행한다. 15세, 18세이하 남자부는 12일부터 사전경기를 실시한다. 이번대회 전 경기는 AI SPORTS TV에서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연맹전은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익산시가 후원한다.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연맹전 기술총회는 12일 오후 5시 열린다.

이번 대회 서막을 알리는 첫 경기로는 18세이하 남자부 사전경기 문일고 대 예일메디텍고 경기가 익산팔봉실내체육관에서, 역시 사전경기로 열리는 15세이하 남자부 진주동명중 대 율곡중 경기가 함열올림픽센터에서 시작한다. 15세이하 여자부는 5팀 풀리그, 18세이하 여자부는 예선 3개조 편성 조별리그 후 상위 2개팀은 본선 6강 토너먼트로 실시하고, 15세이하 남자부는 5개조 편성 조별리그 후 상위 2개팀은 본선 10강, 18세이하 남자부는 6개조 편성 조별리그 후 상위 2개팀은 본선 12강 토너먼트를 갖는다.

배구계의 '페스탈로지' 김홍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

평소 중고배구의 교육철학적인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서는 김홍 한국중고배구연맹은 대회사에서 “15년여 만에 전북 익산에서 ‘보석배’란 이름으로 대회를 갖게 된 것에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중고연맹 학생 선수들은 하루가 다르게 배움으로 성장하고, 배구 통해 실력을 겨루는 모습을 자랑스레 여긴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다와야 한다는 말이 있다. 보고 배우는 학생들 입장에선 사람다움의 인성을 무엇보다 먼저 학습하고 습관화 해야 한다“며 ”모질고 거칠게 폭풍. 갈등· 유혹 등으로 지나는 청소년기를 꿋꿋하게 극복해야 사회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모든 것에 열려 있는 ‘팔랑귀’ 가치를 지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부와 경험을 넓게 받아들이고 마음 밭에 심어 추수해야 한다. 그래야만 건강한 자아와 의지로 세상 현명하게 세상을 살아 나갈 수 있으며 행복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회장은 “비전과 미래지향하는 백제문화 중심지 익산에서 지역 특선이자 자랑인 귀금속 통칭인 보석배란 이름을 걸고 중고배구대회를 개최함을 개회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준 익산 시민 여려분과 정헌율 시장님.최종 의장님과 의원님들. 조장희 체육회회장님. 신영옥 도회장님. 김강용 시협회장님 비롯 공무원과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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