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마무리···동반성장·연대 모색

2024. 6. 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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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6월 4일과 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정상 간 네트워크가 더 공고해지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아프리카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 정상회의 외교 성과와 향후 기대효과에 대해 박영호 現 나은미래플랫폼 연구소장이자 前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박영호 /  나은미래플랫폼 연구소장 (전 KIEP 선임연구위원))

박성욱 앵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나라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최초로 개최되었습니다.

그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아프리카의 저력에 많은 나라들이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미국, 러시아, 유럽,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요.

아프리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와 이번 회의를 통해 얻어낸 성과,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아프리카와의 교류에서는 후발주자인데요.

그럼에도 아프리카가 우리나라에 주목할 수 있도록 하는, 다른 나라에서 얻을 수 없는 우리나라만이 갖고 있는 차별점에는 뭐가 있으며 그로 인한 효과는 또 어떻게 될까요?

박성욱 앵커>

아프리카는 앞서 말씀해주신 대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인프라 투자에 주목하고 있다고요?

박성욱 앵커>

아프리카 인프라 구축, 우리나라도 함께 윈-윈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겠죠?

박성욱 앵커>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젊은 대륙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젊은 대륙' 아프리카와의 협력 방향은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또 관련 협력이 우리나라에 기여하는 바는 어떻게 될지도 궁금합니다.

박성욱 앵커>

아프리카가 갖는 인구 강점 중 거대한 소비시장이다, 이 측면도 눈에 띕니다.

정상회의를 계기로 맺어진 한-아프리카 교류의 인연이 우리나라 수출에도 큰 힘이 될 수 있겠는데요?

박성욱 앵커>

이번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 핵심광물 협력입니다.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공급협의체'가 출범이 되었는데요.

관련 영상 보시고 대담 이어갑니다.

박성욱 앵커>

네, 그렇다면 핵심광물 협의체 출범 의의,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공적개발원조 규모를 100억 달러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에서는 아프리카에 대한 금융지원이 오히려 독이 된다, 선진국에서 돈을 주니까 노동을 안 한다... 이런 말들도 있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아프리카와의 안보 협력에도 초점을 맞췄습니다.

최근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아프리카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언급했는데요.

주요 내용 들어보시죠.

박성욱 앵커>

아프리카와의 연대가 한반도, 그리고 국제사회의 평화 증진과 어떤 연관이 있기에 그런 걸까요?

박성욱 앵커>

네, 그렇다면 아프리카와의 교류, 단발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대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점에 주목해야 될까요?

박성욱 앵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협력의 물꼬가 더욱 트이고 다양한 성과가 도출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텐데요.

아프리카와의 더 긴밀한 협력을 위해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가 있다면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박영호 現 나은미래플랫폼 연구소장이자 前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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