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컴백' 주니, 타이틀곡은 '러시'…바비·쏠·따마 지원사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주니(JUNNY)가 컴백한다.
주니(JUNNY)는 5일과 6일 새 EP '도파민(dopamine)'의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연이어 공개했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시(RUSH) (ft. BOBBY)'를 비롯해 '히어 위 고 어게인(Here We Go Again)', '테이스트(TASTE)', '컴플리케이션즈(Complications) (ft. SOLE)', '데이라이트(Daylight)', '피규어 에잇(figure 8)'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주니(JUNNY)가 6곡 전곡의 작사, 작곡 및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고, 바비(BOBBY), 쏠(SOLE), 따마(THAMA) 등 국내 힙합·R&B∙Soul 씬을 이끌어가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피처링과 작곡진으로 참여하며 한층 트렌디한 음반을 완성했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러시(RUSH)'는 정식 발매에 앞서 2만 여명이 운집한 대구 계명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일찌감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당시 주니(JUNNY)는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에너지로 대학생 청춘들과 교감했다. 특히 'RUSH'의 첫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관객들이 ‘주니'를 연호하는 진풍경이 연출되는 등 시선을 모았다.
'도파민(dopamine)'은 주니(JUNNY)가 앨범 단위로는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주니(JUNNY)가 느껴온 도파민의 형태를 6곡 안에 다양하게 녹여냈다. 도파민과 스트레스 사이에 둘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주니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이번 앨범의 감상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주니(JUNNY)의 새 EP '도파민(dopamine)'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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