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수성웹툰, 네이버웹툰 상장에 관련주 기대감...장중 2%대 상승

이인아 기자 2024. 6. 7.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장중 수성웹툰 주가가 2%대 상승세다.

수성웹툰은 최근 웹툰 지식재산권(IP) 사업부를 신설했다.

이날 오전 11시 38분 현재 수성웹툰 주가는 전일 대비 2.76% 오른 633원에 거래 중이다.

수성웹툰은 투믹스 지분 41%를 확보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믹스 제공

7일 장중 수성웹툰 주가가 2%대 상승세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묶여 매수세가 몰리는 모양새다.

수성웹툰은 최근 웹툰 지식재산권(IP) 사업부를 신설했다. 자회사 투믹스가 네이버웹툰, 카카오의 웹툰 공급 파트너인 점도 부각됐다.

이날 오전 11시 38분 현재 수성웹툰 주가는 전일 대비 2.76% 오른 633원에 거래 중이다.

웹툰 IP 사업부 신설에 이어 자회사 투믹스 관련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수성웹툰은 투믹스 지분 41%를 확보하고 있다. 투믹스는 지난해 매출 574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수성웹툰의 자회사 투믹스는 드라마 ‘택배기사’와 ‘가시리잇고’, ‘루갈’ 등 웹툰을 원작 기반으로 한 드라마 제작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배우형사 한무율’ 등의 웹툰 영상화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 투믹스는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의 웹툰 공급 파트너 기업”이라며 “특히 투믹스는 영미권 인기 웹툰 톱10의 누적 페이지 뷰가 1억건을 돌파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