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협력센터 창립 1년 "대한민국과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 되겠다"

박선영 2024. 6. 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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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재외동포재단에서 외교부 소속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재출범한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창립 1주년을 맞았습니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지난 5일 출범 1년 기념식을

갖고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차세대 동포 육성을 위한 교육 기관으로의 재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협력센터는 특별히 청소년 정책 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협력센터는 아울러 이날 환경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이

'Bye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해 친환경 탄소 중립 활동 실천을 약속했습니다.

김영근 센터장은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 실행을

위한 전문 역량을 더 강화하고, 대한민국과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지난해 기획재정부로부터

직무급 도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YTN 박선영 (parks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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