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 국내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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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국내 최초로 한국 손해보험 시장에 관심이 있는 해외 보험사들을 초청해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KIIC)'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손해보험업이 기후변화, 인구 감소, 정보기술(IT) 발전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통찰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가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등이 공동 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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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국내 최초로 한국 손해보험 시장에 관심이 있는 해외 보험사들을 초청해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KIIC)’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손해보험업이 기후변화, 인구 감소, 정보기술(IT) 발전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통찰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가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등이 공동 후원으로 참여했다. 국내외 원수보험사, 재보험사, 보험 중개사 등 16개 국가, 88개 회사에서 500명이 참여해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의 보험업 적용과 관련해 조성준 서울대 교수, 손재희 보험연구원 실장, 파비앙 윈터 뮌헨재보험 박사 등의 발표를 듣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는 “한국 보험 시장이 규모로는 세계 7위로 성장했지만 선진 보험시장에 비해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교류가 부족했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한국 시장이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성장과 발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focu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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