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UNIST, 인공지능 문해력 진단 도구 개발 협약

김용태 2024. 6. 7.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인공지능(AI) 문해력 진단 도구를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UNIST 인공지능대학원과 '울산형 인공지능 문해력 내용 체계와 진단 도구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올해 연말까지 울산 학생이 초·중·고 단계별로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인공지능 디지털 문해력 내용의 기준과 인공지능 문해력 진단 지표 체계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문해력 진단 도구 개발 협약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인공지능(AI) 문해력 진단 도구를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UNIST 인공지능대학원과 '울산형 인공지능 문해력 내용 체계와 진단 도구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 문해력은 인공지능과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고 협업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비판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올해 연말까지 울산 학생이 초·중·고 단계별로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인공지능 디지털 문해력 내용의 기준과 인공지능 문해력 진단 지표 체계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시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울산 실정에 맞는 진단 도구 개발을 위해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정책연구소와 협력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채창영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인공지능 문해력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미래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