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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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부산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놀이형 영어교육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단체수업을 시범 운영한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4~7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의 놀이를 통해 영어를 접하는 '소통중심 어린이 영어교육'이다.
시는 이에 더해 내달부터 단체수업이 가능한 21곳의 들락날락에서 58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15주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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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놀이형 영어교육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단체수업을 시범 운영한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4~7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의 놀이를 통해 영어를 접하는 ‘소통중심 어린이 영어교육’이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 이후 올해 4월부터 시내 33개 들락날락에서 주 2회 16주 과정으로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에 더해 내달부터 단체수업이 가능한 21곳의 들락날락에서 58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15주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무료로 진행하는 수업의 내용은 스토리텔링·메이커 수업과 피닉스 수업 등으로 아이들이 소통과 놀이를 통해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단체수업을 실시하는 들락날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남정은 부산광역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시는 세계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부산의 미래인 아이들이 세계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영어정책들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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