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뒤 액트지오 고문 기자회견...어떤 설명할까?
[앵커]
잠시 뒤 미국 액트지오사의 고문이 기자회견을 합니다.
동해 심해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 전문가인데요.
오늘 기자회견에서 어떤 설명을 할지 취재기자 연결해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최아영 기자!
이제 한 10분 정도 남은 거 같습니다. 기자회견이 열리는 곳은 산업부 기자실이죠?
[기자]
장소는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입니다.
먼저 오늘 기자회견 진행 방식 설명 드리면요.
동해 심해를 분석한 액트지오사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먼저 자기소개를 하고요.
이어 기술과 분석 현황을 5분가량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후 기자단에 미리 받은 사전 질의에 답을 하게 되고요.
현장 기자들의 질문에도 답변하게 됩니다.
대부분은 아브레우 고문이 직접 답변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충 답변이 필요할 경우에는 한국석유공사와 산업부 관계자가 함께 답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과 한국석유공사 수석위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도 함께 자리합니다.
[앵커]
가장 궁금한 게 아브레우 고문이 여러 논란과 의구심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지인데요.
예고한 대로 명확한 답을 내놓을까요?
[기자]
그 부분은 잠시 뒤 기자회견에서 직접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명확한 답을 주기 위해 한국에 왔고 이렇게 기자회견까지 하는 만큼 분석 타당성에 보다 구체적인 답변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 동해를 15년 동안 탐사한 호주 업체가 하지 못했던 유망성 평가에서 어떤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는지도 설명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액트지오사가 분석한 탐사 시추 성공 가능성과 경제성 평가에 대해서도 대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한국석유공사와 비밀 유지 협약을 맺은 만큼 얼마만큼 속 시원한 답이 나올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이와 함께 가정집 본사나 소규모 논란 등 자격 논란에 대해서도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는 만큼, 아브레우 고문의 대답을 직접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잠시 뒤 기자회견은 YTN에서 생중계할 예정으로 직접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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