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근호 울산시의원 “후반기 의장단 구성 협의에 야당 배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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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울산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의원이 "후반기 원 구성 협의에 있어서 야당 자체가 배제돼 아쉬움을 표한다"고 7일 밝혔다.
손근호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열린 제246호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언론 보도에서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이슈가 되고 있다"며 "후반기 울산시에서도 민의를 대변하고 울산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잡음 없는 원만한 구성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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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정례회 마지막날 울산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오는 24일 울산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의원이 “후반기 원 구성 협의에 있어서 야당 자체가 배제돼 아쉬움을 표한다”고 7일 밝혔다.
손근호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열린 제246호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언론 보도에서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이슈가 되고 있다”며 “후반기 울산시에서도 민의를 대변하고 울산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잡음 없는 원만한 구성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시의회 기본조례 13조에 따라 소속 정당 5명 이상이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지만, 현재는 여야 20대 2 구조로 교섭단체를 통한 협의구조를 만들기는 어렵다”며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있어 여야 간의 협의 과정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손 의원은 “지난 7대에서도 17대 5라는 여대야소의 상황에서도 전반기 부의장 1석, 상임위원장 1석, 후반기 부의장 1석, 그리고 예결산특별위원장 1석을 배분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직에는 강대길·이성룡·안수일 의원 간 3파전을 벌이는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 각 상임위원장 5명 등에 대한 후보자등록을 접수한다.
이어 정례회 마지막 날인 25일 선거를 통해 의장단을 구성하며,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선임하게 된다. 의원별 희망 상임위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신청받는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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