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황희찬 출격에 15분 확대 편성…유재석 "오늘 축구 쉽다"

장진리 기자 2024. 6. 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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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 출격에 '런닝맨'이 15분 확대 편성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을 15분 특별 확대 편성한다고 7일 밝혔다.

'런닝맨'은 '풋살 런닝컵'으로 '축구에 진심'을 드러낸 바 있다.

평소 '런닝맨' 애청자라고 밝힌 황희찬은 "멤버 전부와 나 혼자 붙어도 돌파 가능"이라며 직접 몸으로 뛰어 선수 평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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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제공| SBS 런닝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황소' 황희찬 출격에 '런닝맨'이 15분 확대 편성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을 15분 특별 확대 편성한다고 7일 밝혔다.

'런닝맨'은 '풋살 런닝컵'으로 '축구에 진심'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녹화에는 올 시즌 13골 3도움으로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에 오른 황희찬이 전격 등판했다.

'FC 뚝' 감독 유재석은 2연패를 설욕하고자 '특급 해외파 용병'으로 황희찬 영입을 선언하고, "오늘은 축구가 쉽다"고 한층 성장한 'FC 뚝'을 예고한다.

이에 맞선 'FC 꾹' 김종국도 선수 전력 보강에 나선다. 최근 프로 복서로 데뷔한 '찐친' 장혁부터 지코, 베일에 싸인 뉴페이스까지 대거 등장, 더욱 강력해진 선수단을 꾸린다.

황희찬은 직접 선수 평가를 진행해 계약금 재책정에 나선다. 평소 '런닝맨' 애청자라고 밝힌 황희찬은 "멤버 전부와 나 혼자 붙어도 돌파 가능"이라며 직접 몸으로 뛰어 선수 평가에 나선다.

또한 프리미어리거다운 냉철한 판단력으로 계약금 대폭 조정에 나서는가 하면, 김종국에게는 "주변에서 못한다고 하는 소문이"라고 촌철살인 멘트로 웃음을 자아낸다.

'런닝맨'은 9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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