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父’ 손웅정 “술·담배 안 하고 짐도 캐리어 하나 뿐‥근검절약”(이문세입니다)

배효주 2024. 6. 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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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정 감독이 "술 담배를 전혀 안 한다"고 밝혔다.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은 6월 7일 방송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 출연해 신간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어떻게 바로 잡은 정신으로 사냐"는 말에는 "제가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라면서 "술, 담배 같은 경우 왜 굳이 안 좋은 걸 내 소중한 몸에 넣어야 하나 싶다. 운동도 너무 좋아하다 보니 그런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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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손웅정 감독이 "술 담배를 전혀 안 한다"고 밝혔다.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은 6월 7일 방송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 출연해 신간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손웅정 감독은 "술에 취하고 싶은 적은 없었냐"는 이문세의 질문에 "생각에는 취하고 싶어도, 술에 취하고 싶은 적은 없다"고 답했다.

"어떻게 바로 잡은 정신으로 사냐"는 말에는 "제가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라면서 "술, 담배 같은 경우 왜 굳이 안 좋은 걸 내 소중한 몸에 넣어야 하나 싶다. 운동도 너무 좋아하다 보니 그런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또, "짐도 캐리어 하나밖엔 안 된다"면서 "근검절약해서 분수에 맞게 쓰면 무슨 돈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겠냐. 물건도 많으면 혼란스럽다"는 생각을 밝혔다.

"음악은 듣냐"는 말에는 "음악도 안 듣는다. 운동하는 중에는 운동만 한다. 휴대폰은 시간을 확인하는 용도"라고 답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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