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최종윤, 주변 공기 바꾸는 '눈빛 연기'

강다윤 기자 2024. 6. 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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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종윤. / MBN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최종윤이 안정적인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 선사하고 있다.

최종윤은 종합편성채널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김상훈)에서 조선시대 내금위의 최고 우두머리인 내금위장 '중영' 역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배우 최종윤. / MBN

지난주 방송에서 중영은 독약으로 사경을 헤매던 해종(전진오)이 왕세자 이건(수호 )이 구한 해독제로 깨어나자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호위, 두 사람의 감격적인 재회를 묵묵하게 이뤄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엔딩을 선사했다.

더불어 중영은 궁궐 수비와 임금의 신변 보호를 담당한 내금위장답게 화려한 무술 실력과 더불어 언제나 해종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충직한 모습을 통해 등장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최종윤은 종영을 앞두고 전개에 급물살을 타고 있는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눈빛만으로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이어질 최종윤의 열연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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