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아시아 이어 남미 팬 콘서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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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남미에서의 첫 단독 공연을 마쳤다.
차은우는 지난 1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4일과 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단독 팬콘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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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남미에서의 첫 단독 공연을 마쳤다.
차은우는 지난 1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4일과 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단독 팬콘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를 개최했다.
먼저 브라질 공연에서 차은우는 2층 무대로 깜짝 등장해 오프닝 곡 '10 Minutes'(텐 미닛)을 시작으로 첫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STAY'(스테이)와 수록곡 'Fu*king great time'(Fu*king 그레잇 타임), '너와 단둘이', 'You're the best'(유어 더 베스트)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차은우는 아스트로의 '붙잡았어야 해' 무대를 이번 솔로 투어 최초로 선보이고 '니가 불어와', 'Candy Sugar Pop'(캔디 슈가 팝), 'As Long As You Love Me'(애즈 롱 애즈 유 러브 미) 등 장르를 오가는 무대로 현지 팬심을 사로잡았다.
브라질, 멕시코 공연을 거쳐 첫 팬 콘서트 투어를 마친 차은우는 소속사를 통해 "팬 콘서트는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든다. 투어를 하는 동안 환호해 주고 함께 공연을 즐겨주셔서 저 역시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게 공연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나라의 아로하가 제 신곡을 포함해 모든 곡을 따라 불러주셔서 너무 감동을 받았다.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6월과 7월 진행되는 앙코르 공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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