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예산 도민들이 점검'…전북교육청, 도민감시단 연수

강인 2024. 6. 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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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교육재정 운용을 위해 7일 '2024년 상반기 교육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상곤 전북교육청 예산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도민감시단의 전문성과 역량이 향상돼 교육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예산낭비를 방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감시활동으로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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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교육재정 운용을 위해 7일 ‘2024년 상반기 교육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건전한 지방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안을 점검하고 제안하고자 구성됐다. 보조금 부정수급 같은 예산 낭비 신고, 관련 제도 개선, 예산 낭비와 관련된 현장 조사 등을 맡는다.

도민감시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도민감시단의 역할과 교육예산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민감시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나라살림연구소 소속 강사가 도민감시단의 필요성과 예산절감·예산낭비 사례 교육을 통해 도민감시단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상곤 전북교육청 예산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도민감시단의 전문성과 역량이 향상돼 교육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예산낭비를 방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감시활동으로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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